💮

스승의 날, 선생님들께 전하는 진심

게시글 네비게이션

2025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따뜻한 감사를 전합니다.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탭 선생님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씁니다.

설탭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조금 더 진심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과 학부모님께 ‘선생님께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내용을 담아 감사장 상장을 작성해 주세요’ 라는 비밀 요청을 드렸습니다:)

조심스레 시작했던 이벤트였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약 500명의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정성스러운 감사 상장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학생분들께서는 상장 이름도 직접 커스텀하여 보내주셨는데요!

선생님본부에서 선정한 재밌는 상장 이름과, 학생/학부모 감사 상장 Best 3를 안내해 드립니다.

귀엽고 재밌는 상장 이름

“퀄달라진내미래밥상”
”쌤 심장에 치명상”
”쌤그만두면마상”
”쌤 없는 나는 비상”
”하드캐리쌤상”
”수학하다죽어도호상”
”쌤없으면 이상현상”
”쌤없는내성적제사상”
”나를 먹여주시는밥상”
”1등급하는상상”

고맙고 감동적인 상장 이름

“쌤은 저의 우상”
”선생님덕분에성적향상”
”선생님만난후로난최상”
”선생님너무잘해서비상”
”친절함이 상상이상”
”쌤존재가그저환상”
”우리쌤은최고다항상”
”성적이 상상 이상”
”수업 만족도 최상”
”쌤수업은늘상상이상”

※ 모바일로 보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감사 상장 이미지를 두 번 터치해 주시면 화면을 확대 할 수 있습니다.

학생 감사 상장 Best 3

학부모님 감사 상장 Best 3

감사 상장을 하나하나 읽으며, 정말 많은 선생님들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학생을 위해 애써 오셨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는 스쳐 지나갔을 수업 한 회차, 누군가는 알아채지 못했을 조용한 배려 하나까지도

학생과 학부모님은 분명 기억하고 있었고, 그 마음이 상장 한 줄 한 줄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 과목이 싫었는데 선생님과 수업하며 @@ 과목이 더 이상 싫지 않아졌어요.’

‘선생님을 만나 나는 해볼 수 있다 라는 믿음을 처음으로 갖게 되었습니다.’ 등

이 짧은 문장들이 보여준 건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학생에게는 용기였고 자신감을 다시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걸, 이번 스승의 날 이벤트를 통해 저희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다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챙겨주신 선생님의 열정에 깊은 감사와 함께, 그만큼 설탭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력해 주신 만큼, 선생님께서도 이 메시지를 통해 조금은 뿌듯해지셨으면 좋습니다.

이벤트 기간이 넉넉치 않아 미처 감사 상장을 작성하지 못해 감사 상장을 받지 못하신 선생님들께서도

그동안의 시간이 괜찮았구나, 잘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으로 설탭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하나하나 모여, 올해 스승의 날은 참 따뜻하고 감동적인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늘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오래 남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설탭 선생님본부 드림